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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국어 아침 뉴스: 2024년 1월2일 화요일

Australia Floods
A car turns at a closed road in Richmond on the outskirts of Sydney, Australia, Monday, July 4, 2022. More than 30,000 residents of Sydney and its surrounds have been told to evacuate or prepare to abandon their homes on Monday as Australia's largest city braces for what could be its worst flooding in 18 months. (AP Photo/Mark Baker) Source: AP / Mark Baker/AP

2024년 1월2일 화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Published

Presented by Ha Neul Ki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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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2일 화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Key Points

  • '씨월드' 헬기 충돌 사고 후 1년…오늘 중간 보고서 발표
  • 퀸즐랜드, 24시간 동안 최소 115건 사건 출동…댐 방류 가능성 언급
  • 일본 강진 피해 잇따라…4명 사망·30여명 부상
  • 대한민국 동해서 지진 해일 관측…묵호 최고 67cm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한 씨월드 헬리콥터 추락 사고에 대한 중간 보고서가 오늘 발표될 예정입니다.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의 '씨월드' 테마파크 근처에서 헬기 두 대가 충돌한 지 정확히 1년이 지났습니다. 호주 교통안전국(ATSB)의 사고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수백 시간의 비디오 영상, 3D 컴퓨터 모델링, 사고 생존자를 포함한 80여명의 목격자 인터뷰를 검토했습니다. 조사국의 중간 보고서는 오늘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는 2023년 3월의 초기 보고서에서 조종사들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비행을 했을 수 있으며 참사가 일어나기 전까지 헬기들 간에 통신이 없었다는 증거를 발견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 퀸즐랜드의 남동부 지역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대원들이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 북부에서 폭풍과 홍수로 인해 발생한 최소 115건의 사건에 출동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응급 서비스는 전날인 1일 이후 노던 리버스 지역에서만 27건의 구조 작업을 완료했으며, 심각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퀸즐랜드 당국은 강우량 예측에 따르면 향후 24~48시간 이내에 노스 파인 및 서머셋 댐의 방류가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어젯밤 늦게 카프리 코리아와 사우스 이스트 코스트 지역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로건, 앨버트, 네랑, 쿠메라 및 파루 강에는 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시카와현 소방당국은 주택과 건물 파괴가 30여건 신고됐고 화재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명이 숨졌으며 30여명이 다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피해 내역이 집계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또 이번 지진으로 사이타마현과 니가타현을 잇는 신칸센 등의 운행이 중단됐고 니가타 공항 등의 항공편도 결항됐습니다. 산사태나 도로 파괴 등으로 일부 도로의 통행도 두절됐습니다. 이시카와현에서는 약 3만2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곳곳에서 휴대전화 등 통신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 일본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고국인 대한민국의 동해안에서도 지진해일이 관측됐습니다. 지진해일이 가장 먼저 도달한 곳은 강원 강릉 남항진으로 어제 저녁 6시1분에 관측됐습니다. 이후 동해 묵호와 속초, 경북 울진 후포까지 연이어 지진해일이 도달했습니다. 가장 높은 지진해일은 67cm로 저녁 6시반쯤 묵호에서 관측됐습니다. 해수면 상승 위험이 커지자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긴급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행안부는 묵호항이 있는 강원 동해시에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라고 요청했고, 강원도는 동해안 6개 시군에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내 선박을 대피시키고 주민들에게 높은 지대로 대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동해안에 발생한 인명 피해와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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