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CSIRO와 한국의 연구진이 미래형 자동차인 수소전기차에 쓰일 수 있는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분리막을 공동개발해 냈다.
호주의 CSIRO와 한국의 연구진이 선인장의 수분 유지 기능을 본뜬 수소연료전지 분리막을 개발해 냈습니다. 국제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이번 연구 결과는 새로운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차세대 자동차로 꼽히는 전기차의 가격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소연료전지는 여러 겹의 전해질 막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으로 에너지를 얻게 되지만 전해질막은 온도가 높아질 경우 성능이 떨어지고 화학 반응에 필요한 수분도 유지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호주와 한국의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전해질막은 선인장이 껍질을 이용해 수분을 유지하는것처럼, 전해질막 표면이 스스로 밸브 역할을 하며 수분을 가두게 됩니다.
CSIRO의 Cara Doherty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된 전해질막이 선인장 껍질이 건조한 상태에서 수분을 보호하고, 밤에 수분을 흡수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 다시 듣기 (Podcast)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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