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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원로, "애벗, 자중하라"

Former PM Tony Abbott
Former PM Tony Abbott Source: AAP

하워드 정부 하에서 각료를 맡았던 자유당의 원로는 "토니 애벗 전 총리가 자중하지 않으면 그의 총리 재임 업적도 모두 손상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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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ng J. Joo, Sophia Hong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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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정부 하에서 각료를 맡았던 자유당의 원로는 "토니 애벗 전 총리가 자중하지 않으면 그의 총리 재임 업적도 모두 손상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총선 체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자유당 연립 지도부가 토니 애벗 전임 총리의 역할론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토니 애벗 전임 총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도부의 방침과는 별개로 자유당 연립의 재집권을 위해 독자적으로 경합지역구를 돌며 유세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당 지도부는 공식 논평은 삼갔으나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존 휴슨 전 자유당 당수는 "당의 화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당지도부 차원에서 토니 애벗 전 총리에게 역할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의 불쏘기개가 됐다.

 

휴슨 전 당수는 "애벗 전 총리가 스스로 후퇴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검토를 거쳐 적정선의 역할을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고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무소속의 닉 제노폰 연방상원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텃밭인 남부호주주에 "토니 애벗 전 총리가 유세를 벌이면 더없이 도움이 될 것이고 본인 스스로도 연방총리 재임시절 남긴 과오를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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