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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레이드, 원더러즈 물리치고 현대 A-리그 첫 우승

Triumphant Adelaide Utd players
Triumphant Adelaide Utd players Source: Getty Images

아들레이드 오벌에서 1일 오후 펼쳐진 2015-16 호주 프로축구 현대 A-리그 최종 결승에서 홈구장의 이점을 살린 아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즈를 3-1로 격파하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영예의 프레미어 플레이트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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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ng J. Joo, Jeremy Eo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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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레이드 오벌에서 1일 오후 펼쳐진 2015-16 호주 프로축구 현대 A-리그 최종 결승에서 홈구장의 이점을 살린 아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즈를 3-1로 격파하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영예의 프레미어 플레이트를 들어 올렸다.


리포터: 용호상박의 공방전이었지만, 수비에서 난조를 보인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즈가 결국 분루를 삼켰습니다.

 

이로써 아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프레미어 플레이트를 들어올렸고,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최종 결승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5만1천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아들레이드 오벌에는 웨스턴 시드니 원더르즈의 원정팬도 수천명에 이르렀지만 홈구장 팬들의 환호에 압도된 듯 했습니다.

 

진행자: 처음부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즈 선수들의 몸이 무척 무거웠던 것 같습니다.

 

리포터: 그렇습니다. 결국 수비수들의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아들레이드에 챈스를 허용했는데요.

 

전반 22분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즈의 왼쪽을 1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상대의 왼쪽 코너 깊숙이 돌파한 카루스카가 골 에어리어 중앙으로 연결한 볼을 돌진해오던 카우마가 그대로 골로 연결해, 홈팀에 선제골을 선사했습니다.

 

당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즈 수비수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카루스카의 돌파와 카우마의 돌진을 멍하니 바라만 보는 듯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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