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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말레이-북한 아시안컵 예선 또다시 연기

Political tensions have put the Asian Cup qualifying clash between North Korea and Malaysia in doubt.
Political tensions have put the Asian Cup qualifying clash between North Korea and Malaysia in doubt. Source: Getty Images

[한호 미디어 인사이드] 아시아축구연맹(AFC)은 6월 8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말레이시아와 북한의 2019 아시안컵 최종 예선 경기를 10월 5일로 다시 연기했다.


Publish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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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 미디어 인사이드] 아시아축구연맹(AFC)은 6월 8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말레이시아와 북한의 2019 아시안컵 최종 예선 경기를 10월 5일로 다시 연기했다.


[호주 언론에 비친 한국과 한반도 정세를 소개하는 한호 미디어 인사이드입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6월 8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말레이시아와 북한의 2019 아시안컵 최종 예선 경기를 10월 5일로 다시 연기했다.

지난 3월 28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말레이시아와 북한 간의 아시안컵 예선 1차전 경기는 김정남 암살 사건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민의 북한 방문을 금지함에 따라 6월 8일로 연기됐었다.

김정남 암살사건으로 인해 말레이시아와 북한 양국 간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말레이시아 축구 연맹은 경기 장소를 제3국으로 옮길 것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특히 북한이 말레이시아인을 '인질'로 삼으면서 양국 간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게 됐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의 시신과 북한인 용의자의 신병을 북한에 넘기면서 사태는 일단 봉합되는 것 같았지만 말레이시아는 2019 아시안컵 예선전 장소가 북한이라면 자국 선수단을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해 왔다.

아시아 축구 연맹은 6월 8일로 연기됐던 북한과 말레이시아의 아시안컵 예선전을 한반도 내의 정치 지정학적인 긴장으로 다시 10월 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경기를 치를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다.

상단의 다시 듣기(PODCAST)를 통해 방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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