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NSW, 조직범죄 휴대전화 앱 접근 법안 상정…경찰 수사권 강화 추진
-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전국 안전기준 도입…판매·수입 규제 강화
- 스페이스X 로켓 잔해 달 충돌 추정…NASA, 충돌구 촬영 예정
- 고국 경찰, 대한축구협회 첫 압수수색…홍명보 감독 선임 의혹 수사 본격화
오늘의 주요 뉴스:
-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조직범죄 네트워크가 사용하는 휴대전화 앱에 경찰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오늘 주의회에 상정합니다. 주 정부의 디지털 증거 접근 명령 개정안은 경찰이 범죄 혐의자의 휴대전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야스민 캐틀리 뉴사우스웨일스 경찰부 장관은 이 조치가 중대 범죄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캐틀리 장관은 또한 범죄 조사위원회에 증거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처벌을 두 배로 늘리는 방안도 발표했습니다.
- 연방정부가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전국적으로 일관된 안전 기준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전기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동 스케이트보드에 적용되는 규정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의 판매와 수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호주 자전거 산업 협회(Bicycle Industries Australia)의 피터 버크 사무총장은 이러한 기준 도입을 환영하면서 이번 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며, 현재 퀸즐랜드나 뉴사우스웨일즈와 같은 주에서는 많은 도로교통법이 도입됐지만, 판매나 수입에 대한 규제는 미비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 스페이스X 로켓의 대형 잔해가 달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과학자들은 충돌시 생성한 분화구를 확인하기 위한 위성 사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발사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의 2단 추진체가 호주 동부시간 기준 어제 오후 달 표면에 충돌하면서 무게 약 4톤에 길이가 스쿨버스 정도인 이 잔해가 시속 약 8천690킬로미터의 속도로 달을 향해 날아가 지름 약 30미터, 깊이 약 5미터의 충돌구를 남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NASA의 달 정찰 궤도선(Lunar Reconnaissance Orbiter)이 충돌 지점의 상세한 이미지를 촬영할 예정입니다.
- 고국 소식입니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전 9시부터 충남 천안의 축구협회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영장에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일 홍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하고,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등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감독 선임 과정에서 협회 규정 위반이나 관계자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환율
- 1 AUD = 0.70 USD = 1000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대체로 맑음. 6도-19도
- 캔버라: 대체로 맑음. 0도-15도
- 멜번: 부분 흐림. 8도-16도
- 브리즈번: 화창. 11도-24도
- 애들레이드: 약한 비. 10도-18도
- 퍼스: 소나기. 14도-17도
- 호바트: 오전 구름. 6도-14도
- 다윈: 맑음. 22도-31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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