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크리칠리 씨는 열렬한 리치몬드 팬으로 심지어 결혼식 서약에서 타이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정도이다.
그는 사십 년 넘는 세월 동안 풋볼 경기를 관람했고 관중의 좋고 나쁜 행동을 모두 봐왔다.
하지만 프리랜서 기자인 크리칠리 씨는 나쁜 행동을 단속하기 위한 관련 당국의 노력이 도를 넘어섰다고 여긴다.
주말 전례 없는 관중석 순찰에 대해 일부 관중이 입을 열기조차 겁이 날 정도였다며 불만을 쏟아내면서 당국의 과잉 대응 이슈가 절정에 달했다.
AFL 팬협회 게리 이먼 회장은 AFL 리그가 팬들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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