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양대 정당, 페이스북 정보 도용 의혹 받는 데이터업체와 선 긋기

Facebook's logo reflected in a pair of glasses

File photo dated 30/11/15 of Facebook's logo reflected in a pair of glasses. Source: AAP

개인정보 도용 파문을 일으킨 데이터 분석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지난해 자유당 인사들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국내 양대 정당은 이 업체를 이용한 적이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데이터마이닝 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대중의 행동을 예측하고 이에 영향을 주기 위해 성격 분석과 인구통계학을 접목하는 이른바 “행동 마이크로타겟팅”이라는 기법을 활용한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페이스북 사용자 5천만 명의 정보를 불법 수집해 이용한 의혹을 받는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에 고용됐던 이 업체는 이 데이터를 이용해 유권자의 표심을 예측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했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탈퇴” 캠페인을 지원하기도 했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2015년 호주 사무소를 등록했다.

또 작년 4월에는 이 업체의 중역들이 광고 컨퍼런스 연설차 호주를 방문했고, 당시 사이버안보를 책임지던 단 테한 장관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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