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로열 커미션, 참전 용사 자살에 대한 300 페이지에 달하는 중간 보고서 발표
- 4만 건 넘는 보상 청구 건 처리 위한 긴급 조치 발동 등 총 13가지 권고 사안 제안
- 야당, “이번 보고서에 대한 정부 대응 지지할 것”
참전 용사에 대한 호주식 특검 로열 커미션의 중간 보고서 발표된 후 매트 키요 보훈 장관이 참전 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국방부와 참전 용사의 자살에 대해 조사한 로열 커미션은 총 300 페이지에 달하는 중간 보고서에서 총 13개의 권고 사항을 제안했습니다.
여기에는 4만 건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은 보상 청구를 처리할 긴급 조치를 실시할 것등이 포함됐습니다.
키요 보훈 장관은 마땅히 받아야 할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사과하며 참전 용사들은 최고의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피터 더튼 야당 당수는 자유당 연립이 중간 보고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알바니지 정부가 보훈부를 내각에서 외각으로 옮긴 것은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더튼 야당 당수는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참전 용사들은 우려를 표명해 왔고, 이런 결정은 솔직히 실망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자유당 연립은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정부의 투자 결정을 지지할 것으로 그것이 야당이야말로 야당이 확실히 약속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나 주위의 누군가가 지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생명의 전화 13 11 14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 직원이나 그 가족들에 대한 24시간 지원 전화는 1800 628 036으로 접촉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