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오늘 60명 태운 세 번째 비행기 아랍에미리트 도착
- 지금까지 총 160명의 호주인과 호주 비자 소지한 아프가니스탄인 구출
- 더튼 국방 장관 “가능한 한 모든 사람 구하고 싶지만, 상황이 어려워…”
오늘 60명의 호주인과 호주 비자를 소지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을 태운 호주의 세 번째 대피 항공기가 카불을 떠나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94명을 태운 두 번째 항공기가 두바이를 떠나 퍼스에 착륙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호주는 카불 공항을 통해 약 160명을 대피시킨 상태입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카불 공항이 아닌 다른 곳을 통해서 사람들을 탈출시키는 것은 현재로서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카불의 상황이 혼돈스럽다”라며 “대피를 원하는 사람들과 계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호주 국방부 작전팀뿐 아니라 누구라도 공항이 아닌 이상 탈출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호주 군이 이를 시도하더라도 성공할 수 없고, 그에 상응하는 이익도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피터 더튼 국방 장관은 탈레반을 피하기 위해 탈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호주가 구조할 것이라는 기대를 다시 한번 누그러뜨렸습니다.
더튼 국방 장관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아프가니스탄에서 빼낼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황이 매우 매우 어렵다”라고 나인 네트워크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공항에 쉽게 갈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라며 “공항으로 가는 길에 탈레반 검문소들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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