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차별 금지 법안이 문화 전쟁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초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방 정부는 성차별법을 개정하고 종교 차별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법안에 대한 야당과 다른 연방 의원들의 반응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 법안은 호주 법률개혁위원회의 보고서가 학생의 성 정체성을 이유로 종교 학교 입학 금지를 권고한 것에 근거해 만들어졌다.
알바니지 총리는 의회 내 여야가 모두 모여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호주인들은 문화 전쟁과 분열을 보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이것이 통합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것이 우리가 야당에 법안을 제안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에 야당에도 이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며 "우리는 이러한 모든 문제에 관해 의회 차원에서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