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매 낙찰률이 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지만, 호주 5개 주도의 주택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2월 16일 금요일을 마감으로 한 주간 경매 물량이 2,000건에 달한 가운데, 경매 낙찰률 역시 69.1%를 기록했다. 한 주전 경매 물량 1,490건과 경매 낙찰률 63.7%와 비교할 때 지난주 경매물량과 경매 낙찰률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의 약세는 지난주에도 이어졌다. 시드니 지역의 주택 가격은 한달 전에 비해 0.8%가 하락하며 전국 평균 하락률 0.4%의 두 배를 기록했다.
멜버른과 브리즈번, 애들레이드의 주택 가격은 한 달 전에 비해 0.2%가 하락했으며, 퍼스의 주택 가격은 전달에 비해 0.3% 하락했다.
멜버른의 집값이 1년 전에 비해 7.3% 상승한 가운데, 시드니 집값은 연간 0.1% 상승에 그쳤다. 브리즈번의 집값은 연간 1.9% 상승, 애들레이드는 연간 2.3% 상승, 퍼스의 집값은 연간 2.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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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중간 가격
Sydney: House -$835,000 Unit - $685,000
Melbourne: House - $691,500 Unit - $511,850
Brisbane: House - $532,000 Unit - $390,000
Adelaide: House - $439,500 Unit - $313,000
Perth: House - $515,000 Unit - $390,000 in Perth
Hobart: House - $440,000 Unit - $326,000
Darwin: House - $490,000 Unit - $350,000
Canberra: House - $647,500 Unit - $41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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