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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신분증으로 카지노 22차례 출입한 16세…크라운·스타 225만 달러 벌금

CROWN CASINO STOCK
A general view of the Crown Sydney Casino in Sydney, Tuesday, April 23, 2024. (AAP Image/Dan Himbrechts) NO ARCHIVING Credit: DAN HIMBRECHTS/AAPIMAGE

16세 청소년이 위조 운전면허증으로 시드니 카지노 두 곳을 22차례 출입해 도박하고 술까지 제공받은 사실이 드러나, 규제 당국이 운영사들에 총 22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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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News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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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청소년이 위조 운전면허증으로 시드니 카지노 두 곳을 22차례 출입해 도박하고 술까지 제공받은 사실이 드러나, 규제 당국이 운영사들에 총 22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Key Points

  • 위조 신분증으로 시드니 카지노 22차례 출입한 16세 청소년
  • 실버 회원 등록·무료 주류 제공까지 드러난 신원 확인 실패
  • 크라운·더 스타에 총 225만 달러 벌금과 시정 조치 명령

16세 청소년이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시드니의 카지노 두 곳을 모두 22차례 드나들며 도박한 사실이 드러나, 카지노 운영사들에 총 225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독립카지노위원회(NICC)는 크라운 시드니에 175만 달러, 더 스타 시드니에 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청소년은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위조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바랑가루에 있는 크라운 시드니의 게임 구역에 19차례 출입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더 스타 시드니에도 세 차례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크라운 시드니에서는 실버 회원 등급까지 취득했으며, 무료 주류를 불법으로 제공받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필립 크로퍼드 NICC 수석위원은 이 청소년이 카지노를 방문하는 동안 상당한 금액을 도박으로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운 측은 성명을 통해 일부 방문 당시 청소년의 어머니가 동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방문객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파악한 뒤 규제 당국에 신고했으며, 조사에도 협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주류·도박관리국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주류·도박관리국의 디미트리 아르제레스 규제운영국장은 취약한 미성년자가 카지노 게임 구역에 반복적으로 출입해 실제 피해를 보도록 한 안전장치의 붕괴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NICC는 두 카지노 모두 신원 확인과 신규 고객 등록 절차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카지노는 신원 확인과 고객 등록 절차를 개선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추가 시정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청소년은 만 18세가 되는 날부터 5년 동안 크라운 시드니와 더 스타 시드니에 출입할 수 없게 됩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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