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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게임 시장, 가파른 성장세… “정식 출시 전 테스트 시장으로 인기”

a Pokemon Go player

호주 게임 시장이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PC, 콘솔 게임과 VR, 3D 게임에 호주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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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in Sungil Park, Sung Hoon Bai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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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게임 시장이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PC, 콘솔 게임과 VR, 3D 게임에 호주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임 산업 전문 분석 업체 뉴주(NEWZOO)에 따르면, 호주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임 플레이어의 수는 1,2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2018년 한 해 동안 소비한 비용은 무려 13억 달러(한국 원화로 1조원 정도)로, 전 세계 14위 규모로 평가된다.

호주인 게임 사용자의 86%가 모바일 게임을, 53%는 PC 게임, 43%는 콘솔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협회( IGEA)에 따르면, 모바일과 게임 플랫폼 스팀 등의 디지털 다운로드, 온라인 멤버십 서비스 시장은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와 같은 콘솔 시장과 소프트웨어 패키지, 콘솔 액세서리 부문은 1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호주에서는 다양한 게임 관련 스타트업들이 활기를 띠며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큰 시장에 게임을 정식 출시하기 전 호주를 테스트 시장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호주의 통신 인프라 역시 게임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호주는 다른 나라들보다 빠른 2011년부터 4G 네트워크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이 같은 이유로 유선 인터넷보다도 빠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 호주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이 확산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한 VR (가상현실) 게임, 3D 게임과 같은 고사양을 즐기려는 소비자들과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다목적 게임기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며 콘솔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단의 오디오 다시듣기(팟캐스트)를 통해 방송 내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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