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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시위 참가자, 체포 또는 과태료 각오해야 할 것…NSW 경찰 경고

Protestors march down Pitt Street during an Invasion Day rally in Sydney, Sunday, January 26, 2020. (AAP Image/Paul Braven) NO ARCHIVING
Protestors march down Pitt Street during an Invasion Day rally in Sydney, Sunday, January 26, 2020. Source: AAP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내일 예정된 시위에 참가해 코로나19 제재조치를 위반할 경우 체포되거나 과태료를 물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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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Euna Ch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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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내일 예정된 시위에 참가해 코로나19 제재조치를 위반할 경우 체포되거나 과태료를 물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내려졌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시위에 참여해 코로나19 제재조치를 위반할 경우 체포되거나 과태료를 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내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시드니 CBD에서는 '침략의 날(Invasion Day)' 시위가 계획돼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는 1788년 1월 26일 아서 필립 총독이 시드니 코브에 깃발을 꽂아 영국의 통치권을 선언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많은 호주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군도민들은 이 날을 ‘침략의 날’ 또는 ‘생존의 날’로 여기고 있다.

소셜 미디어상에서는 약 6000명이 시위 참가에 관심을 보인 상태다.

하지만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현 코로나19 제재조치하에서 집회에 모일 수 있는 최대 인원수는 500명으로 제한돼 있다.

Protesters during the 2020 'Invasion Day' rally in Sydney
Protesters during the 2020 'Invasion Day' rally in Sydney Source: AAP

믹 윌링 뉴사우스웨일스 경찰 부청장은 일부 국민에게 1월 26일이 힘든 날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경찰은 공공보건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링 부청장은 “집회에 참여하지 말라”면서 “각자의 관점과 견해를 표출할 다른 방법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1월 26일과 관련해 매우 민감한 이슈가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는 것을 알지만 현재 우리는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 중간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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