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한국차 수출국으로 뛰어 올랐다.
드라이브 닷컴은 연방 예산 발표 후, 호주 자동차 업계의 동향을 소개했습니다. 호주 자동차 업계는 럭셔리 카에 붙는 세금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로비를 진행해 왔지만 연방 예산 발표 결과 럭셔리 카 세금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호주에서 고급 차종의 판매 신장세는 올해와 내년 계속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년 동안 럭셔리 카 세금을 통해 2억 4천만 달러의 추가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한국과 일본,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본격화 됨에 따라 이들 3개국의 자동차에는 세금이 붙지 않게 됩니다. 독일과 영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에는 여전히 5%의 세금이 붙기 때문에 호주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런 가운데 고국의 연합뉴스는 호주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한국차 수출국이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호주는 지난해 1분기 까지만 해도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에 이어서 한국차 최대 수출국 4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1분기에는 한국 자동차 수출국 2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i30는 올해 3월 호주에서는 역대 세번째로 호주 내 판매 1위 차량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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