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주 연방 의회에서 있었던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 연설 직전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에 대해 발표했다.
Highlights
- 모리슨 총리, 2500만 달러에 달하는 방어적 군사 지원 발표
- 호주, 전쟁 종료 후 우크라이나 국가 재건 지원도 약속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서방 국가에 대해 ‘러시아 처벌’촉구
호주가 우크라이나 군에 추가로 2500만 달러에 달하는 방어적 군사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는 우크라이나에 총 1억 1600만 달러를 지원하는 셈이 됩니다.
오늘 호주 연방 의회에서 있었던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화상 연설 직전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늘 추가적인 방어 군사 지원을 할 것으로 발표한다”라며 여기에는 “전술 유인, 무인 공중 및 지상 시스템, 식량과 의료용품 공급 등이 포함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자유가 쟁취되면 호주가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재건을 도울 것을 약속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호주 상하원 의원들 앞에서의 화상 연설에서 자신의 조국에서 일어난 일은 호주와 다른 국가에게 참된 위협이라며 “악의 본성”과 갈등이 얼마나 빨리 시작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역관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이 우크라이나의 자유, 존엄, 독립을 파괴할 수 없지만 다른 나라도 이런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이번 일에 대해 서방에 의해 처벌을 받는다면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며,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침공을 처벌했더라면 2022 우크라이나를 침범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호주 지도자들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한 모든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어떤 러시아 선박도 다른 나라의 국제 항구에 입항해서는 안된다”라며 “러시아의 석유를 사는 것은 세계 안보를 파괴하는 대가를 치룰 것이고, 러시아와의 그 어떤 사업 활동도 중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을 파괴하기 위해 또는 세계 안보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단 돈 1달러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라며 “제재를 우회하려는 러시아의 모든 의도를 중단시켜야만 하며, 간단하고 교활한 계략으로 우회할 수 있다면 제재가 무슨 소용이 있냐?”라고 제재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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