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호주 국내나 해외에서 독성물질 등을 포함한 꿀로 인한 피해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 한국의 언론들은 호주 산 꿀에 함유된 자연 독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호주의 식용 꿀에 세계 최악 수준의 독성 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아일랜드 연구팀의 발표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1월 22일자 연합뉴스는 호주 정부와 꿀벌 업계의 해명 내용을 소개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꿀벌산업협회는 이번 발표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몇년 전의 자료에 근거하고 있다고 아일랜드 연구팀의 발표 내용을 적극 해명했습니다. 연구팀이 지적한 독초 '패터슨의 저주(Paterson's curse)에서 채취된 꿀에 대해 해명하며, 그동안 위험 제거 작업을 계속해 왔고 특히 현대적 농업기술이 발전한 덕택에 이 잡초에서 나오는 꿀의 양은 지난10년간 없는 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극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연구팀이 2011년과 2012년 시드니 상점들에서 구입한 꿀을 연구에 이용했다고 했는데, 오늘날 호주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꿀은 이 잡초에서 나온 꿀이 아니라고 협회는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는 주한 호주대사관 측의 해명도 소개했습니다. 주한 호주대사관측은 꿀 속에 식물 알칼로이드가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라면서,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호주 국내나 해외에서 독성물질 등을 포함한 꿀로 인한 피해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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