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목요일 호주 일간지 투데이에서 호주 전역의 주요 일간지 톱 기사 내용을 살펴봅니다.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연방총선을 앞두고 노동당이 탄광 개발 및 에너지 정책을 두고 혼선을 빚고 있는 상황을 중점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노동당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탄소 배출 45% 감축 목표가 달성되기 위해서는 전기세가 무려 50% 폭등할 것이고 이로 인한 저소득층 근로자의 연간 재정적 손신을 9천 달러, 향후 10년 동안 국가경제의 손실액은 472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주에 연 250억 달러의 이득을 안겨주는 호주의 제1 수출 품목인 석탄 산업의 위기론과 관련해 탄광산업 붕괴를 반겨야 한다는 노동당 중진 리차드 말스 의원의 발언을 부각시켰습니다.
더 파이낸셜 리뷰는 국내 최대의 석탄 생산 기업 글렌코어가 글로벌 반 석탄 개발 단체들의 압력에 굴복해 올해 석탄 생산량을 역대급으로 감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국내외 기후변화 캠페인의 가장 괄목해야 할 결과이지만 아직 환경 단체의 승리로 단정지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20억 달러 규모의 아다니 광산개발을 둘러싼 노동당의 내홍을 조명하면서, 탄광산업 붕괴를 반겨야 한다는 노동당 중진 리차드 말스 의원의 발언에 대해 반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금융권 로열 커미션 조사 권고 사항에 포함돼 거센 논란을 야기시킨 주택대출 브로커 커미션 신청자 부담 방안에 대해 당초 지지 입장을 보였던 노동당이 여론을 의식한 듯 입장을 선회했다면서 현재 절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드니 데일리 텔레그라프도 국내 최대의 석탄 생산기업 글렌코어의 석탄 대량 감축 계획에 대해 감축이 아닌 현 수준 동결이라면서 하지만 글렌코어가 더 이상 신규 광산 개발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환경단체들의 압력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신문은 논란의 '국외 난민수용소 환자 이송 법안' 통과로 인해 향후 일단 치료 명목으로 호주로 이송된 난민 희망자들에 대해 정부가 치료 후에도 국외 난민수용소로 재송환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법적자문이 제기됐다는 크리스티앙 포터 연방법무장관의 우려를 전하며, 현행 난민법과 새로이 도입된 국외난민수용소 환자 이송 법안'의 법절 결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멜버른 디 에이지는 멜버른 카르리니 병원의 심장병동이 사이버 범죄 조직에 의해 해킹되면서 접속불능이 된 1만5천여 환자의 자료를 풀기 위해 병원 측이 사이버 범죄 조직이 요구한 거액 지불이 불가피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국외난민수용소 환자 이송법안의 통과의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법안의 허점으로 인해 일단 치료 목적으로 호주로 이송된 난민 환자들에 대해 치료후 국외 난민수용소로의 재이송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며 이를 강행할 경우 정부는 수많은 법적 도전에 직면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디 에이지는 또 재무부로부터의 거액의 특혜 계약 의혹에 휘말린 여행사 '헬로월드' 사태에 즈음해 노동당은 집권시 자유당 재무장관을 역임한 조 호키 주미대사를 즉각 해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노동당이 연방총선 승리를 위해 빅토리아주의 요충지 3개 선거구의 캠페인 비용 지출을 대폭 늘렸다면서, 최근 각종 조사 결과 해당 선거구 3곳이 향후 연방총선의 향배를 가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이 2월 21일 목요일 호주 일간지 투데이에서 살펴본 호주 전역의 주요 일간지의 주요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