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집값 상승세가 약해졌지만 호주 내 1000만 가구의 주택 가치는 지난해 7조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평균 주택 가격은 68만 6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호주 내 8개 주도의 주택 가격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주택 가격은 연간 5%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9월 당시의 연간 상승률이 8.3%였던 점을 감안하면 호주의 집값 상승률은 점차 약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 1000만 가구의 주택 가격 가치는 지난해 6조 9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호주의 주택 가치는 지난 2016년 6월에 6조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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