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호주 통계청, 7월 호주 실업률 3.4%... 1974년 8월 이후 최저치
- 통계청 “일자리 공석 높고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한 현상이 노동 시장 압박한 결과”
- 버크 연방 고용 장관, “정부의 집중, 임금이 생활비 인상 따라잡도록 하는 것”
호주의 일자리가 2만 개 추가되면서 실업률이 3.4%로 떨어졌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1974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호주 통계청 대변인은 7월 실업률은 일자리의 공석이 높아지고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 현상이 노동 시장을 크게 압박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토니 버크 연방 고용 장관은 정부는 생활비 인상을 임금이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정부가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트 연방 고용 장관은 “저 실업률과 임금의 연관성이 다시 돌아오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라며 “이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와 기술 정상 회담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발표된 것은 최신 수치이지만, 내용은 똑같이 유지된다”라며, “다른 물가와 같이 임금도 같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할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이 기회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한 임금 상승을 밀어붙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록적으로 낮은 실업률은 일자리 하나 당 실업자 1명이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고용주들은 직원 모집에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