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도로, 불편한 대중교통, 부족한 학교와 병원, 높은 집값.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호주 대도시에서의 삶의 질이 저하되어 왔다.
모리슨 정부는 그 원인으로 높은 이민자 유입을 지목하지만, ‘이민 감축이 이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인가’라는 물음에 호주 상공회의소 제임스 피어슨 최고 경영자는 이민이 “호주 DNA의 일부”라고 말한다.
지난주 이 상공회의소와 인프라스트럭처 오스트레일리아(Infrastructure Australia) 두 단체가 각각 발표한 두 건의 보고서는 호주가 인구 증가에 따른 부작용을 겪는 상황을 이민보다는 부적절한 정부 계획 탓으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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