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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맹활약…카이힐 2골: 사커루즈, 요르단 격파

Robbie Kruse and Tim Cahill
Robbie Kruse and Tim Cahill Source: AAP

호주 대표팀 사커루즈가 요르단을 5-1로 격파하고 B조 1위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커루즈는 전반에 팀 카이힐의 2골과 로비 크루즈의 어시스트 3개의 눈부신 활약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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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ng J. Jo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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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표팀 사커루즈가 요르단을 5-1로 격파하고 B조 1위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커루즈는 전반에 팀 카이힐의 2골과 로비 크루즈의 어시스트 3개의 눈부신 활약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적지에서 사커루즈의 발목을 잡으며 난적으로 급부상한 요르단이었지만 홈구장에서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출신의 해리 레드냅 감독의 요르단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사커루즈에 초토화되면서 조1위 자리를 내주고 와일드카드만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의 흐름은 전반 24분 확연히 갈렸다.

 

이날 경기 최고의 수훈갑 루비 크루즈가 상대 진영 오른쪽 코너 구석에서 자로 잰듯한 크로스를 건넸고, 이를 골문 앞에서 대기중이던 팀 카이힐이 실수 없이 상대팀 골문에 밀어 넣었다.

 

팀 카이힐의 월드컵 예선 27경기 21번째 골 순간.

호주의 공격은 더욱 매세워졌고, 전반 44분경 루비 크루즈가 빈 공간을 차지한 멜버른 시티의 신예스타 아론 무이를 정확히 발견했고, 패스를 받은 무이는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멋진 왼발슛으로 호주에 2번째 골을 선사했다.

 

그리고 또 다시 전반 종료 직전 또 다시 루비 크루즈-팀 카이힐의 환상적인 콤비가 재연됐다.

 

이번에는 상대팀 왼쪽 코너에서 크루즈가 자로 잰듯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팀 카이힐이 동물적 감각의 점프력을 과시하며 헤딩으로 호주에 3번째 골을 안겼다.

 

후반 시작되면서 켈틱 FC에서 뛰고 있는 톰 로긱의 무대가 시작됐다.

 

경기 시작부터 요르단 골문을 위협하던 로긱은 후반 8분 팀 카이힐의 해트트릭을 겨냥핫 강슛이 수비수 몸을 맡고 굴러 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하며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네번째 골을 연결했다.

로긱은 타자키스탄 전에서도 2골을 터뜨린 바 있다.

 

후반 25분. 이번에는 드로인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상대팀 오른쪽 골문을 파고들던 마시모 루옹고가 마지가 5번째 골을 장식했다.

 

패색이 완연했던 요르단은 경기 종료직전 압달라 디브의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의 날카로운 슛으로 0패를 모면하면서 자존심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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