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 팀에서 전격 방출돼 졸지에 무적 선수가 된 팀 카이힐을 둘러싼 설전이 격화되고 있다. 팀 카이힐의 에이전트는 "중국 내 2부 리그로부터 연봉 500만 달러를 제안받았지만 단호히 거부했다"면서 "팀 카이힐이 돈때문에 A-리그 진출을 주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통박했다.
팀 카이힐이 중국에서 방출되자 그의 현대 A-리그 합류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주축구연뱅의 데이비드 캘럽 위원장은 "팀 카이힐 측의 금전적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호주 프로축구 구단이 없어 그의 A-리그 데뷔는 어렵다"라고 발언했다 .
이에 대해 팀 카이힐은 격분하며 "돈 때문에 A-리그에 합류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그의 에이전트인 앤티 알리로비치 씨는 "카이힐은 벌만큼 충분히 벌었다. 36살의 팀 카이힐은 호주대표팀의 주전으로서 더 큰 활약을 하고 싶은 소망이 있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돈 때문이라면 왜 연봉 500만 달러를 제시한 중국의 클럽의 제안을 거부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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