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내 5개 주도의 집값이 오랜만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부진을 이어 오던 시드니의 집값이 지난주에는 0.9% 상승했다.
하락세를 이어오던 호주 내 주요 도시들의 집값이 오랜만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6월 18일을 마감으로 한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의 지난주 집값은 한 주전에 비해 평균 0.6%, 한 달 전에 비해서도 0.6% 상승했다.
시드니의 집값은 7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다 3주 전에 잠시 보합세를 이뤘고, 2주 전에는 다시 0.2% 하락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주 시드니의 집값은 오랜만에 0.9%가 상승했다.
멜번의 집값도 지난주 0.7% 상승했고, 브리즈번과 애들레이드의 집값 역시 각각 0.1% 올랐다. 하지만 퍼스의 집값은 한 주 전과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했다.
지난주 호주 5개 주도의 경매 물량은 총 2,407건을 기록하며 한 주전 1,279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하지만 5개 주도의 평균 경매 낙찰률은 69.6%를 기록하며 3주 연속으로 경매 낙찰률 70% 이하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드니의 경매 낙찰률은 72.4%, 멜번의 경매 낙찰률은 72.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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