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항공기가 지난 한 주 동안 서호주주 해상에서 중국 첩보선의 경로를 추적해왔다.
이 첩보선은 퍼스에서 북쪽으로 127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엑스마우스(Exmouth)까지 남하했다.
중국 선박이 엑스마우스까지 내려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첩보선은 오늘 아침 브룸 해안에서 발견됐고, 해안을 끼고 다윈 쪽으로 항해 중이다.
더튼 장관은 이 선박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튼 장관은 "이 선박이 호주 배타적 경제 수역 안으로 들어왔고, 그 의도는 물론 해안선을 따라가며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라며 "이 선박이 호주 서부 해안의 군과 정보 시설에 가까이 갔다."고 밝혔다.
호주 해안으로부터 200해리까지 영해가 호주의 배타적 경제 수역이다.
더튼 장관은 이 선박의 항로를 통보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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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튼 장관은 이 선박이 태평양 서부와 인도양 동부에서 미국과 호주 잠수함에 무선 전송을 하는 해롤드 E 홀트 해군 통신소를 근접 거리에서 보려 했던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호주와 중국 간 관계는 최근 몇 년 동안 악화 일로를 걸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