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석 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주 호주 주도에 나온 경매 물량은 2,406채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는 400여 채가 줄어든 수치다.
여기에 더해 경매 낙찰률 역시 40퍼센트 초반을 기록하며 2011년 10월 이후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코어로직은 최종 데이터가 집계되면 “지난주 경매 낙찰률은 40%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지난주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에서의 경매 낙찰률은 38% 아래로 떨어졌으며, 멜번에서의 경매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무려 451채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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