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 핸슨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눠야 할까?

One Nation's Pauline Hanson

One Nation's Pauline Hanson Source: AAP

정치인은 개인 의견을 내세울 권리가 있는가, 아니면 입증 가능한 것을 내세울 권리가 있는가?


7월 상하 양원 해산을 통한 총선을 통해 20년 만에 정계 복귀에 성공한 폴린 핸슨 상원의원이 벌써 논란의 중심에 섰다. 우리는 폴린 핸슨과 마주 앉아 그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까?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에이전시인 Campaign Edg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The Hard Sell의 저자인 디 매디건 씨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핸슨 상원의원과 마주 앉아 얘기를 나누는 행동이 그의 견해에 신뢰를 주고, 이것은 핸슨 상원의원의 의견이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인상을 줘서 실제로 핸슨 상원의원을 돕는 일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핸슨 상원의원에게 표를 준 유권자들의 생각과 의견은 들어볼 가치가 있지만, 이들이 폴린 핸슨을 찍었다고 그가 하는 모든 말과 생각을 지지한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부동층은 무언가를 지지해서 그쪽에 표를 주기보다는 무언가에 대한 반감으로 다른 쪽에 투표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

폴린 핸슨에게 준 한 표는 주류 정당에 대한 반발표이고, 진짜 질문은 '그들이 폴린 핸슨에게서 무엇을 보는가가 아니라 그들이 다른 정당에서 보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매디건 씨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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