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 성관계 증가에 우려

A worker holds a variety of colored condoms

A variety of colored condoms Source: AAP

많은 호주 청년이 무방비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새 연구에서 드러난 후 연구자들은 대상을 더 적절히 선별해 보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뉴사우스웨일스대학 UNSW가 15세에서 29세 호주인 2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 1년간 성관계 상대가 있었던 사람 가운데 3/4이 그 기간에 적어도 한 차례 콘돔 없이 성관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청년의 70% 이상이 정기적인 성관계 파트너가 있었고 24%는 캐쥬얼 파트너와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또 캐쥬얼 파트너가 많은 젊은 이성애자 남성이 성매개 질환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가장 낮음을 보여준다. 

UNSW 보건사회연구소 칼라 트레로 교수는 성생활에 대해 청년을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와 관련된 건강 위험을 살펴보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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