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업데이트: 2021년 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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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 of novel coronavirus Source: Getty Images

2021년 1월 25일(월) 코로나19 관련 상황 뉴스입니다.


  • 호주의약품관리당국(TGA)이 화이저의 코로나19 백신을 잠정 승인했다.  호주의약품관리당국은 “화이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높은 단계의 안전 및 효능 조건을 충족했다”라고 언급하면서 “일단 16세 이상에 대해서만 접종을 허용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2월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화이저 백신의 호주 공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호주의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화이저 백신의 호주 내 사용이 승인된 것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진일보”라며 고무적 반응을 보였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에서 2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화이저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몇 주 전 예방접종 일정을 확정 지었을 때 모든 것은 시간과의 전쟁 상황이 됐고 지금 역시 제 때 공급될 수 있도록 끝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면서 “이런 이유로 우리는 추가로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측과 멜버른 CSL에서의 현지 생산 협정을 맺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브렌던 머피 연방 보건차관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정책은 차질 없는 백신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는 현재 화이저-바이오엔테크로부터 1000만회 분의 백신을 공급받게 되며  노바백스로부터 5100만 회 분, 그리고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는 5380만 회분을 확보한 상태다.
  •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되는 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호주 보건 및 테크놀로지 전문가 단체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장 많이 공유되는 온라인 자료에 접근해서 허위 정보나 가짜 뉴스의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낼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관련법을 마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 적어도 1.5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여러분이 사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와 모임 인원 규정을 확인하세요.

감기나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거나 의사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해 검사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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