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 가수 임다미양이 2016년 Eurovision Song Contest에 호주 대표로 뽑혔습니다.
임다미양의 호주 대표 선발 소식은 2014 Eurovision Song Contest 우승을 차지한 Conchita Wurst 특별 공연이 펼쳐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발표됐습니다.
2013년 호주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X Factor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임다미양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9살 때 퀸스랜드로 이민을 왔습니다.
한국의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작년 말 복면가왕에 출현해 자유로 여신상으로 모습을 보이며 탁월한 음악성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임다미양은 한국 유산을 더해 호주의 다양성을 무대에서 펼쳐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로 비전 송 콘테스트는 5월 13일부터 저희 호주공영 SBS를 통해 방송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Podcast (다시 듣기)를 통해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