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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지클리안 전 NSW 주 총리, 맥과이어 씨와의 관계는 인정... 특별 대우는 부인

Former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arrives at the ICAC hearing on 29 October.

Former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arrives at an ICAC hearing on 29 October. Source: AAP

NSW 주 독립반부패위원회(ICAC)는 오늘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와 와가 와가를 지역구로 했던 전 의원 맥과이어 씨와의 통화 내용 몇 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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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News

Presented by Leah Na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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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독립반부패위원회(ICAC)는 오늘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와 와가 와가를 지역구로 했던 전 의원 맥과이어 씨와의 통화 내용 몇 개를 공개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 전 주총리가 설령 다시 돌아가더라도 불명예스러운 전 하원 의원 데릴 맥과이어 씨와 연인 관계였다는 것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옛 연인이 특별 대우를 받았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


Highlights

  •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전 NSW 주 총리, 다릴 맥과이어 전 하원 의원과 연인 관계 인정
  • 베레지클리안 전 총리 “사랑했지만…관계를 공개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
  • 독립반부패위원회, 베레지클리안 전 총리와 맥과이어 씨와의 통화 내용 “처리할 것” 공개

NSW 주 독립반부패위원회(ICAC)는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와 와가 와가를 지역구로 했던 전 의원 맥과이어 씨와의 통화 내용 몇 개를 공개했습니다.

한 통화에서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는 맥과이어 씨의 지역구에 있는 병원에 1억 7000만 달러의 예산 지원을 5분 만에 처리했다고 말한 것으로 들립니다.

맥과이어 씨는 2018년 5월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에 와가 와가(Wagga Wagga)와 투뮤(Tumut)병원을 포함 몇 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는 자신이 이 프로젝트에 개입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청문회에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청문회에서는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가 “자신이 처리하겠다”라고 말하는 통화 내용이  공개했습니다.

그 밖에도 청문회에서는 맥과이어 씨가 로비한 550만 달러 규모의 클레이 표적 사격 클럽 업그레이드와 2050만 달러에 달하는 리사이틀 홀 건설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도 다뤄졌습니다.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는 총리직 사임을 불러일으킨 독립반부패위원회의 청문회에 오늘 출석해 자신과 맥과이어 씨가 서로 사랑했었다는 것은 확인했지만 공개할 만큼 중요한 관계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베레지클리안 전 주 총리는 “경제적인 부분을 공유하지 않았고 동거하지도 않았으며, 맥과이어 씨가 이 관계를 얼마나 지킬 것인지 확신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맥과이어 씨를 가족의 구성원으로 고려하지 않았고, 이 관계가 공적인 책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으며 공개하기에 충분한 상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미닉 페로테이 NSW 주 주 총리는 모든 장관들은 관계를 선언해야 한다는 쪽으로 행동 강령을 수정하는 것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페로테이 주 총리는 “모든 장관들이 행동 강령과 관련해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분명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다”라며 “변경이 필요하거나 명확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추가적으로 명확히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실행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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