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내 방대한 규모의 난민 알선업자들의 불법행위는 일각에서 현대판 “노예 매매”로 불리고 있다.
유럽연합이 리비아를 거쳐 유럽에 들어오는 아프리카 난민들을 억제하기 위해 리비아 해안경비대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정책에 대해 국제사회는 무책임하고 무모한 일이라는 비판하고 있는데요,
데이트라인은 유럽연합의 정책이 절망적인 난민들을 더 위험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직접 알아보기로 합니다.
데이트라인의 벤자민 잔드 기자는 아프리카를 통해 지중해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여정을 추적합니다. 그리고 유럽이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한 유럽의 조치를 들여다 봅니다.
리비아 구금 시설을 둘러보고 온 국경 없는 의사회의 조안 리우 회장은 리비아의 난민 구금 시설을 '번창하는 인신매매· 고문 기업'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나이리지라의 반 인신매매 기구 NAFTIP의 엠마누엘 씨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난민조차 당도했을 때 발생할 일에 대해 속임을 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엠마누엘 씨는 많은 여성에게 일자리가 약속되지만 일단 도착하면 매춘이 강요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무지한 많은 소녀들이 인신매매단에 속아넘어간다며 인신매매는 ‘현대판 노예제’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