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총선 유세 16일째인 오늘 타운스빌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타운스빌의 허버트(Herbert) 지역구는 박빙 지역구로 현재 노동당이 차지하고 있다.
반면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그의 고향인 멜번에서 다수의 자유당 의석을 공략, 총선유세를 펼쳤다.
자유당연립은 오늘 소매업 종사자들의 지지 호소에 주력했다. 자유당연립은 지역 사업체가 정부가 지원하는 견습생 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그 규모를 두 배로 증가한다고 공약했다.
노동당은 가정폭력 방지를 위해 추가로 3억 3천 2백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공약했다. 여기에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조기 개입, 접점 서비스(frontline services) 강화 및 응급 숙소와 법적 지원이 포함된다.
모리슨 총리와 쇼튼 당수는 다음주 최소 두 번의 텔레비전 토론에서 정면으로 맞서게 된다. 이번 총선의 첫 텔레비전 토론은 오는 29일 월요일 퍼스에서 예정돼 있으며, 5월 3일 금요일 브리스번에서는 스카이뉴스와 쿠리어메일이 주관하는 “People’s forum”에서 두 리더가 이번 총선의 핵심 이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한편, 5월 18일 연방 총선 사전투표가 다음주 월요일인 29일 시작되기 때문에 각 정당들은 선호표 딜과 관련, 월요일까지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런 가운데 각 정당들의 선호표 딜을 둘러싸고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호주선관위는 5월 18일 연방총선에 등록한 최소 1500명의 모든 후보자의 자격 평가 목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같은 새로운 규정은 지난 1년 반 동안 정치권을 강타한 의원들의 이중국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