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호주 뉴스: 3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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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Albanese has confirmed three Australian personnel were on board a US submarine but did not participate in any offensive action against Iran. Credit: SIPA USA, AAP

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호주 군인, 스리랑카 인근 미 잠수함 탑승 확인…AUKUS 훈련 일환
  • 정부, 중동 고립 호주 국민 귀환 위해 UAE 항공사 협상 진행
  • 휘발유 가격 급등 논란, 야당 “소비자 보호 위해 추가 조치 필요”
  • 고국, 이란 공습 이후 두바이–인천 첫 직항편 출발…운항 재개 신호탄

오늘의 주요 뉴스: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가 지난 수요일(4일) 스리랑카 인근에서 이란 해군 함정을 격침시킨 미 해군 잠수함에 호주 군인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이들이 공격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며, AUKUS 협정에 따른 훈련 일정의 일환으로 엄격한 행동 규칙 아래 잠수함에 탑승했다고 스카이뉴스에 밝혔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또한 호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행동을 지지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이유로 정부가 이란이 2024년 호주 본토에 대한 최소 두 차례의 공격에 연루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도 호주인들이 거주하고 일하는 국가들을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호주 정부가 중동에 고립된 호주 국민을 귀환시키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항공사와 추가 항공편 운항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을 탈출하는 호주인들을 태운 항공편들이 일부 좌석이 빈 채 도착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항공사 측의 늦은 귀국 확정 통보와 안전 문제로 일부 시민이 귀국을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교부는 또한 모든 호주 국민이 귀국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버크 장관은 “이번에 발이 묶인 호주 국민 수는 과거 어떤 유사 상황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엄청난 규모”라면서 “국제 분쟁을 일반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면 보통 절차는 사람들을 교통 허브로 이동시키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그 교통 허브조차 공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 연방 야당이 이란 분쟁 이후 휘발유 가격과 관련해 정부가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정부 장관들은 분쟁이 시작된 이후 휘발유 가격이 아직 급격히 오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당 교통 담당 브리짓 맥켄지 상원의원은 5일 만에 20%가량 상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맥켄지 의원은 일부 주유소 운영자들이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며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가격 담합 등 부당한 휘발유 가격 인상을 감시할 것을 요청했지만, 맥켄지 의원은 소비자를 돕기 위해 단순 모니터링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맥켄지 의원은 “이 전쟁으로 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는 휘발유와 디젤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고국 관련 소식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제한적으로 운항이 재개된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오늘 오전 인천행 직항 비행기가 출발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편은 현지시각 6일 새벽 6시 39분, 한국 시간 오전 11시 39분쯤 승객을 태우고 두바이 공항에서 출발했습니다. 현지 사정으로 3시간 가까이 지연돼 출발한 여객기가 인천에 도착하는 시각은 오늘(6일) 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란 공습 이후 두바이와 인천 항로 직항 여객기는 처음 운행되는 것으로, 대한항공은 오는 8일까지 직항 운행을 정지해둔 상태입니다.

환율

  • 1 AUD = 0.70 USD = 1037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많은 비. 21도-30도
  • 캔버라: 산발적 소나기. 16도-29도
  • 멜번: 대체로 맑음. 14도-20도
  • 브리즈번: 소나기. 22도-30도
  • 애들레이드: 대체로 맑음. 16도-29도
  • 퍼스: 화창. 22도-35도
  • 호바트: 대체로 맑음. 11도-19도
  • 다윈: 수차례 비. 24도-26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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