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없이 최대 1,000달러…호주 정부, ‘업무 비용 간편 세금 공제’ 추진

Tax Word on Wooden Block With Calculator and Tax Form

세금 공제 규모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재무부는 최대 혜택이 470달러에 이르고 평균 혜택은 약 20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ource: Moment RF / Nora Carol Photography/Getty Images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근로자들은 업무 관련 비용 중 최대 1,000달러까지 영수증 제출이 면제됩니다.


Key Points
  • 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 세금 감면 조치 담길 법안 내용 공개
  • 영수증 없이 최대 1,000달러의 세금 공제 청구 가능
  • 최대 절세액 $470… 평균 절세액 $205 예상

연방 정부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법안 발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백만 명의 직장인들이 영수증 없이 최대 1,000달러의 세금 공제를 청구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은 이번 주 초 해당 세금 감면 조치가 법으로 공식화될 예정이며, 2027년 세금 신고 기간에 맞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금 공제 규모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재무부는 최대 혜택이 470달러에 이르고 평균 혜택은 약 20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1,000달러 간편 세금 공제’는 재택근무, 문구류 구입, 업무 관련 구독, 출장 등 업무 관련 비용에 적용됩니다. 다만 1,000달러를 초과해 공제를 청구하는 경우에는 기존 방식대로 관련 기록과 증빙을 보관해야 합니다.

국세청의 2023년 자료에 따르면 호주 직장인들이 업무 관련 비용으로 청구한 금액은 평균 2,739달러로, 전년도 2,506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차머스 장관은 “직장인들의 서류 작업을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일부 세금 감면 혜택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약 620만 명의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차머스 장관은 노동당이 2025년 총선에서 이 같은 자동 세금 공제를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이번 조치는 소득세 인하를 포함한 정부의 광범위한 예산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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