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시드니 올림픽 파크 일대서 성추행 의심 신고 3건 접수
- 용의자, 아시아계 검은 머리…검은 자전거 탄 채 검은 헬멧 착용
- 경찰, 시민들의 제보 요청
시드니 서부에서 발생한 일련의 ‘성추행’ 의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5시 직후 시드니 올림픽파크 내의 바이센테니얼(Bicentennial) 공원에서 한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오번(Auburn) 경찰서 관할 경찰은 27세 여성이 산책로에서 달리기를 하던 중 자전거를 탄 정체불명의 남성이 접근해 성추행한 뒤 그대로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다는 진술을 받았습니다.
또한 경찰은 홈부쉬(Homebush)의 메이슨 파크(Mason Park) 인근에서 33세 여성으로부터 자전거를 탄 남성이 자신을 만지고 달아났다는 신고도 접수했습니다.
경찰의 추가 조사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2시 45분쯤 바이센테니얼 파크에서 32세 여성 1명도 자전거 이용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경찰은 현장 일대에서 광범위한 순찰을 벌였지만 해당 남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번 경찰서 관할 형사들은 이 3건이 서로 연관된 사건으로 보고 수사 중이며, 여러 곳을 범죄 현장으로 설정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아시아계로 보이며 검은 머리이고, 마지막으로 검은색 자전거를 타고 검은색 자전거 헬멧을 착용한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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