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트럼프 “미군 사망 보복”… 대이란 작전 최대 4주 가능성
- 호주, 대이란 전쟁 군사 지원 여부 두고 정치권 엇갈린 입장
- 멜번 이란계 커뮤니티, 하메네이 사망에 엇갈린 반응
-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중단… 쟁점 법안 본회의 통과
주요 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군사 작전 과정에서 사망한 미군 3명의 죽음에 대해 반드시 보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 연설을 통해 이번 공습이 언젠가 핵무기로 무장할 수 있는 소위 테러 정권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국제법상 이번 공습의 법적 근거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이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최대 4주간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중동 분쟁이 격화되면서 호주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대이란 전쟁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습니다.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은 호주가 초기 공습에는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향후 군사적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자유당 연립의 외교 담당 대변인 테드 오브라이언 의원은 그것이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면 호주의 개입을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무소속 데이비드 포콕 상원의원은 과거의 교훈을 되새겨 호주는 개입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노동당의 가브리엘 응 의원은 멜번 동부에 위치한 자신의 지역구에 거주하는 이란계 커뮤니티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응 의원은 많은 주민들이 테헤란에 있는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확인하느라 분주한 한편, 다른 이들은 이번 공습을 시위대를 잔혹하게 탄압해 온 정권에 대한 오랫동안 기다려온 타격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고국에서는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을 6일 만에 중단하면서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포함한 쟁점 법안들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은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의 대승적 처리를 위해 한발 물러섰다고 밝혔으며, 여당에 법사위 회의 개최를 압박했습니다. 다만 여야는 TK 통합특별법 처리를 두고 다시 충돌할 가능성이 큽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찬반 입장을 정리해 오라고 요구한 가운데, 법사위 개최 권한을 쥔 추미애 위원장도 회의 소집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연휴 기간 내 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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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소나기 21도-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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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번: 소나기 16도-20도
- 브리즈번: 맑음 20도-29도
- 애들레이드: 맑음 15도-25도
- 퍼스: 맑음 18도-34도
- 호바트: 맑음 13도-21도
- 다윈: 소나기 25도-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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