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 중무장한 신속 대응 경찰 부대가 뉴사우스웨일스 경찰 조직의 상설 부대로 공식 편입됐습니다. 증오 범죄와 테러 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NSW 정부는 ‘오퍼레이션 셸터(Operation Shelter)’를 정규 조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3년 반유대주의와 이슬람 혐오 대응을 위해 출범한 이 부대는 약 250명의 경찰로 구성되며, 시드니 전역의 주요 공공장소와 종교 시설, 시위 현장 등을 순찰하게 됩니다. 장거리 화기와 신속 대응 차량을 갖추고 24시간 운영되는 상황실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이번 결정이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반영한 것이라며, 보다 선제적인 치안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시드니 북서부에서 발생한 85세 크리스 박사리안 씨 납치 사건과 관련해 두 명의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피트타운 인근 숲에서 박사리안 씨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한 가운데 켄트허스트 출신 29세 남성과 캐슬힐 거주 24세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범죄 조직과 연루된 시드니 사업가 디미트리 스테파니안 씨의 친척을 목표로 한 납치였으나, 신원 오인으로 박사리안 씨가 범죄의 표적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에게 매일 약물을 복용해야하는 박사리안 씨를 즉시 풀어줄 것을 반복해서 촉구해 왔습니다.
- 유엔 안토니오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전 세계 양심에 대한 오점이라고 규정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을 맞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뤄졌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와 핵 안전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평화는 국제법과 유엔 결의안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평화의 조건은 이미 정해져 있다”면서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준수하고,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 영토 보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죽음과 파괴, 부서진 삶과 미래는 이제 충분하다”고 역설했습니다.
- 고국 소식입니다. 국회에서는 지금 이 시각에도 무제한 토론, 이른바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두고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상법 개정안 뒤에는 법 왜곡죄와 재판소원법, 대법관 증원법 등 민주당의 '사법 3법' 상정이 차례로 예정돼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대통령 공소 취소 모임의 성격을 두고 논의를 거듭한 끝에 당 공식 기구로 확대 개편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문제로 시끄러운 국민의힘은 1차 인재 영입으로 선거 모드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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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소나기. 20도-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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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즈번: 대체로 맑음. 20도-31도
- 애들레이드: 대체로 맑음. 18도-29도
- 퍼스: 대체로 맑음. 24도-32도
- 호바트: 산발적 구름. 9도-20도
- 다윈: 국지적 천둥번개. 26도-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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