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화요일 오후 멜번 전역 ‘강한 폭풍우’… 도심 곳곳 침수 피해
- 기상 당국, “호주 전역에 강한 폭풍우와 돌발 홍수 위험”
- 기상청 “최신 기상 경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 권고
호주 전역에 걸쳐 강한 폭풍우와 돌발 홍수 위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은 여러 지역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특히 빅토리아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오후 멜번 전역에는 강한 폭풍이 지나가면서 도심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웨리비강(Werribee River), 야라강(Yarra River), 버니입강(Bunyip River) 등 주요 하천이 범람했습니다.
현재 가장 강한 폭풍은 도시를 벗어났지만, 기상청은 여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호주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의 조너선 하우 예보관은 추가 폭우 가능성이 남아 있어 돌발 홍수 위험이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나단 하우 예보관은 동일 지역에 여러 차례 폭풍이 지나갈 경우 강수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염려했습니다.
조나단 하우 예보관은 “많은 강수량은 폭풍우 발생 여부에 달려있다. 같은 지역을 여러 폭풍이 연속으로 지나갈 경우 강우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라며 “현재 빅토리아주 중부 지역과 동부 지역에 홍수 감시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멜번 인근 유역에서도 하천 수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기상 시스템은 빅토리아주뿐 아니라 호주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응급 구조 당국은 침수 지역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된 도로를 통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최신 기상 경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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