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 연방 정부가 새로운 국가 재난 문자 시스템 오스얼러트(AusAlert)를 도입합니다. 이 기술은 이동통신망 혼잡과 관계없이 긴급 경보를 휴대전화로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셀 브로드캐스트 기술을 활용해, 반경 160미터 이내의 호환 기기에 거의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블랙 서머’ 산불 당시 드러난 통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억3200만 달러를 투입해 시스템을 개발해 왔습니다. 크리스티 맥베인 재난관리 장관은 이번 기술을 통해 호환 가능한 기기에 맞춤형 경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맥베인 장관은 오스얼러트가 해당 기술을 사용해 주 및 테리토리 정부를 포함한 당국이 특정 지역에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이는 최대 160미터 반경까지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호주 콴타스 항공이 상반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최대 4억5000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콴타스의 상반기 세전 이익은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습니다. 다만 순이익은 12월까지 6개월간 9억2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은 129억 달러로 6% 증가했습니다. 바네사 허드슨 콴타스 그룹 최고경영자는 현재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기 교체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18개월 동안 신규 항공기 30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빅토리아주 전역의 유치원이 24시간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교사들과 주 정부 간 20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임금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서 갈등이 격화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조합원들은 멜번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뒤 주 의회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호주교육노조는 교사들이 거의 2년 가까이 임금 인상을 받지 못한 채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파업으로 교사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어린이 대상 무상 유치원 시간 확대라는 정부의 공약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고국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연 2.5%로 또 동결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 7월 첫 동결 이후 6번째 동결 결정입니다. 이번 동결로 지난해 7월 이후 다음 기준금리 결정이 있는 4월까지 9개월간 기준금리가 연 2.5%로 유지됩니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올해 경기가 예상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환율
- 1 AUD = 0.71 USD = 1018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소나기. 20도-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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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즈번: 강한 천둥번개. 22도-26도
- 애들레이드: 오후 소나기. 21도-29도
- 퍼스: 화창. 22도-32도
- 호바트: 대체로 맑음. 10도-23도
- 다윈: 천둥번개. 27도-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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