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정부, 토마고 알루미늄 제련소에 25억 달러 투입…탈탄소화 가속
- 연립야당, 이민 축소안 놓고 당내 이견…연간 순이민 18만 명 이하 추진
- NSW, 10살 어린이도 극단주의 예방 프로그램 대상…당국 “우려스러운 증가세”
- 광복절 앞두고 온라인서 독립운동가 폄훼·역사 왜곡 확산…“악성 콘텐츠 신고해야”
오늘의 주요 뉴스:
- 호주 최대 전력 소비처인 알루미늄 제련소의 탈탄소화를 앞당기려는 정부의 계획을 기후위원회가 환영했습니다. 연방정부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헌터 지역에 있는 토마고 알루미늄 제련소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25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알바니지 정부는 이번 합의에 따라 약 3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을 뒷받침하고, 제련소를 운영하는 리오틴토도 탈탄소화 사업에 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호주 연립야당인 자유당과 국민당이 이민 축소 정책을 놓고 당내 이견을 드러냈습니다. 야당의 앵거스 테일러 대표가 앤드루 브래그 주택 담당 야당 대변인이 밝힌 이민 감축 계획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브래그 대변인은 어제, 연간 순이민자 수를 평균 18만 명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연립야당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테일러 대표는 이민자 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원칙만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감축 방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 왕립위원회 청문회에서, NSW주에서 10살 정도의 어린이들도 극단주의 예방 프로그램에 포함될수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NSW주의 ‘참여 및 지원 프로그램’은 당초 14살 이상을 대상으로 했지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을 보이는 어린 연령층이 확인되면서 대상 연령을 낮췄습니다. NSW주 지역사회·사법부의 헤더 잭슨 국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어린 연령층에서 우려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프로그램 대상 연령을 낮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고국에선 광복절을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거나 역사적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3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누리꾼들의 제보로 소셜미디어 스레드 게시물을 조사한 결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욕설과 비하 표현이나 역사적 사실과 다른 주장이 담긴 글이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김구·안중근·유관순 등 독립운동가를 범죄자인 것처럼 표현하거나, 유관순 열사를 이완용과 연관 지어 조롱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환율
- 1 AUD = 0.70 USD = 998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대체로 맑음. 8도-20도
- 캔버라: 대체로 맑음. 2도-16도
- 멜번: 맑음. 9도-16도
- 브리즈번: 대체로 맑음. 11도-23도
- 애들레이드: 대체로 맑음. 12도-15도
- 퍼스: 화창. 11도-20도
- 호바트: 오후 늦제 비. 5도-11도
- 다윈: 따뜻하고 맑음. 23도-32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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