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유세 28일째: 마지막 TV토론, 최후 결전

Bill Shorten during a factory visit in Geelong.

Opposition Leader Bill Shorten points at a 'Made in Australia' sticker during a factory visit. (AAP) Source: AAP

오늘 네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는 마지막 3차 TV토론회에서 연방 총리와 야당 당수가 최후 결전을 벌인다.


총선유세 28일째를 맞은 오늘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네셔널프레스클럽에서 3차 TV토론회를 갖기 위해 캔버라로 향하기 전 시드니에서 총선 유세를 시작했다.

반면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캔버라 인근의 지역구를 찾아 선거 유세를 펼쳤다.

교육과 보건을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한 모리슨 총리는 젊은층 보건 증진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자유당연립은 질병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4백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노동당 역시 보건 증진을 위한 추가 계획을 발표했다. 노동당은 보건 기금인 ‘better care fund’에 추가 2억 5천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따라 노동당이 정권을 차지할 경우 전문의 진찰이나 입원 치료 후 추가로 필요한 진찰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긴 대기 기간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유당연립은 노동당이 경제 운용과 일자리 창출 능력이 없다고 계속 공세를 펴고 있다.

이에 전임 노동당 정부의 폴 키팅과 밥 호크 전 연방총리는 빌 쇼튼 노동당 당수의 경제 운용 능력을 보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모던한 호주의 경제 구조와 설계가 노동당 정부에 의해 마련됐다는 것을 알고 있는 모리슨 총리가 노동당이 경제를 제대로 운용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뻔뻔스럽게 역사를 부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총선은 노동당이 호주의 강성 노조들에 백지수표를 남발하지 못 하도록 하고 노조의 제약없는 경제 간섭을 막기 위한 것과 상당히 관련된다”고 주장했다.

쇼튼 당수가 퍼스와 브리즈번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승자는 본인이라고 선언한 가운데 모리슨 총리는 오늘 열리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TV토론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ABC의 사브라 레인(Sabra Lane)이 진행하는 오늘 토론회는 캔버라 네셔널프레스클럽에서 시청률 황금 시간대에 방송된다.

이에 앞서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David Littleproud) 농업부 장관과 노동당의 조엘 피츠기본(Joel Fitzgibbon) 예비 농업부 장관은 네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가뭄과 수자원 관리 이슈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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