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매니아 북서부에서 5명의 아이들이 놀이기구에서 추락해 숨지며 지역사회가 큰 슬픔에 빠진 가운데 숨진 아이들의 신원이 공개됐다.
태즈매니아 경찰이 어린이 놀이기구 점핑캐슬 사고로 숨진 아이들의 신원을 공개했다.
Highlights
- 태즈매니아 경찰, 놀이기구 참변 피해 아동 신원 공개
- 숨진 아동: 12세 아동 4명과 11세 아동 1명
- 부상 아동 4명 중 3명은 여전히 위중, 1명은 퇴원해 집에서 회복 중
- 지역사회 깊은 상실감으로 애통…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아이들은 모두 5명으로 12세 아동 4명(Zane Mellor, Jye Sheehan, Jalailah Jayne-Maree Jones and Peter Dodt)과 11세 아동 1명(Addison Stewart)이다.

중상을 입고 로얄호바트 병원으로 옯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 중 3명은 여전히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고 1명은 퇴원해 집에서 회복 중이다.
이번 참사는 태즈매니아 북서부 데본포트(Devonport)에 위치한 힐크레스트 초등학교(Hillcrest Primary School)에서 어제 오전 등교 마지막 날을 축하하는 파티 중 발생했다.
공기주입형 놀이기구 점핑 캐슬(jumping castle)이 갑자기 돌풍에 날아가면서 이 기구에서 놀고 있던 9명의 학생들이 10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5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어제 파티에는 5학년과 6학년 학생 거의 4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놀이기구 점핑캐슬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묶여 있었는지, 돌풍의 세기는 당시 어느 정도였는지 등도 조사될 예정이다.
피터 굿트윈 태즈매니아 주총리는 지역사회가 애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굿트윈 태즈매니아 주총리는 “어제 발생한 참변은 이해를 넘어선 것으로 매우 충격적이자 애통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의 사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애도의 마음과 기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데런 하인 태즈매니아 경찰총장은 지역사회 전체가 깊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고 아네트 록리프 데본포트 시장도 지역사회가 여전히 “충격”에 사로잡혀 있다고 말했다.
데본포트에서 학교를 나온 재키 램비 태즈매니아 상원의원도 어린 아이들을 잃은 것에 충격을 받았다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