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마지막 날을 축하하는 파티 도중 점핑 캐슬이 바람에 날려 6학년 학생 5명이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Highlights
- 태즈매니아 한 초등학교 파티 도중 6학년 어린이 5명 사망
- 점핑캐슬이 공중에 뜨며 10미터 높이에서 추락
- "초등학교 마지막 날을 축하하는 날이 애도하는 날이 돼 버려..."
어린이 놀이 기구 점핑 캐슬이 바람에 날려 초등학생 5명이 약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며 사망하는 사고가 오늘 태즈매니아 북서부에서 발생했습니다.
데본포트(Devonport )에 위치한 힐크레스트 초등학교(Hillcrest Primary School )에서는 오늘 오전 초등학교 등교 마지막 날을 축하하는 파티를 하다가 이런 참사가 발생한 겁니다.
사망자 수는 앞서 4명으로 발표됐으나 병원에 옮겨진 1명이 숨을 거두며 5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렌 하인 태스매니아 경찰청장은 사망한 아이들 외에 4명이 현재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인 경찰 청장은 “6학년 학생들로 경찰과 구조대가 아침 10시에 출동했다”라며 “강풍으로 점핑 캐슬과 사람들이 내부에 설 수 있는 공기 주입식 공들이 공중으로 떠 올려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했다”라며 “초등학교 마지막 날을 축하하는 날에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장에는 구조 헬기가 출동했고 부상을 입은 아이들을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학교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남은 시간 동안 휴교를 선언하고 학부형들에게 긴급히 자녀를 데리고 갈 것을 요청했습니다.
피터 거트웨인 태즈매니아 주 총리는 주 정부가 가족과 학교 지역 사회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거트웨인 주 총리는 “태즈매니아의 모든 주민들을 대표해 병원에 있는 5명의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안타깝게도 사망한 4명의 아이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고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이는 곧 검시관에게 제출될 예정입니다.
63개 언어로 제공되는 뉴스와 정보를 얻으려면 sbs.com.au/language/coronavirus을 방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