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6일 차, 새로운 기록이 탄생하고 세계적인 스타들이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6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은 선수로 기록된 리오넬 메시는 해트트릭으로 이를 자축했습니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도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Key Points
- 메시, 사상 첫 6번째 월드컵 출전·해트트릭 기록
- 음바페·홀란드 멀티골 활약…프랑스·노르웨이 승리
- 한국, 19일 멕시코와 A조 2차전…조 선두 경쟁
프랑스는 뉴욕에서 열린 I조 첫 경기에서 세네갈을 3대 1로 꺾었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 21분, 킬리안 음바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고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추가골을 넣어 격차를 벌렸습니다.
세네갈이 추가시간 만회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음바페가 곧바로 다시 골망을 흔들며 프랑스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매사추세츠에서는 호주 출신의 지도자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이 이끄는 이라크가 오랜만에 월드컵 본선에 복귀한 노르웨이와 맞붙었습니다.
노르웨이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고, 결국 노르웨이는 4대1 완승을 거뒀습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아널드 감독은 이라크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아널드 감독은 "집중해야 할 것은 다음 경기"라며 "승점 3점이면 다음 단계 진출이 가능하고 아직 두 경기가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반전 선수들은 정말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몇 차례 실수가 큰 대가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캔자스시티에서는 J조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알제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이날 세 골을 모두 책임지며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39세의 메시는 이번 경기로 월드컵 통산 16골을 기록하며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함께 FIFA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에서는 또 다른 J조 경기가 열렸는데요. 월드컵 첫 출전국 요르단을 상대로 오스트리아가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로마노 슈미트가 선제골을 넣었고, 요르단의 알리 올완이 후반 초반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오스트리아는 이후 두 골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마지막 골은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호주 축구대표팀의 다음 FIFA 월드컵 경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커루스는 6월 20일 오전 5시(AEST), 시애틀에서 공동 개최국 미국과 맞붙습니다.
이어 26일 금요일에는 파라과이와 대결하며, 이 경기 역시 SBS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이제 곧 A조 2차전이 시작됩니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은 19일 금요일 호주동부표준시 오전 11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습니다.
나란히 승점 3점을 챙긴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조 선두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은 멕시코를 상대로 우리 태극전사들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B조에서는 공동 개최국 캐나다가 카타르와 맞붙고, 스위스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대결합니다.
지금까지 FIFA 월드컵 2026 대회 6일 차 월드컵 데일리 업데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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