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오늘부터 공소유지 체제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검사 및 특별수사관 등 기존에 파견된 인원들을 돌려보내는 등 조직 규모를 대폭 줄일 계획이다. 기존에 사용했었던 사무실도 6개 층에서 2개 층으로 줄이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4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모(49)씨, 그가 이끈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 등 12명을 재판에 넘김으로써 수사를 마무리했다.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씨와 함께 이번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특별검사팀의 수사 결과의 의미를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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