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튼, QLD 난민 보트 도달에 대한 감시 시스템 실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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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

지난 일요일 선박 한 채가 북부 퀸슬랜드 해안에 도달한 것에 대해 피터 더튼 내무부 장관이 호주의 감시 시스템이 실패했다는 것을 시인했다.


선박에 내에 있던 외국 국적자 15명은 수감된 상태고 정부 당국은 어선을 버리고 데인트리 지역 지상으로 도망간 나머지 선원들 수색 중입니다. 

정부는 호주 해안에 접근하는 난민 선박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오랫동안 자신감을 표현해 온 더튼 내무부 장관은 이번 데인트리 건은 뭔가가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더튼 내무부 장관은 “선박의 접근을 파악해야 하는 감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것은 분명히 뭔가가 실패했다는 것을 뜻한다”며 “이 부분을 확실하게 조사할 것이지만, 이번 일은 난민 밀수업자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는 것으로,  호주에 가는 배를 기다리는  14,000명의 난민 희망자들이 인도네시아에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상단의 팟 캐스트로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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