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타임즈는 말콤 턴불 총리가 조기 총선을 배제하지 않는다면 경제 개혁가로서의 그의 신뢰가 떨어질 것이라는 논지를 폈다.
사실 자유당연립의 입법 안건에 매우 적대적인 무소속 의원들을 제거할 것으로 보이는 상원선거방식 개정 승인을 의회가 곧 할 것으로 보여 오는 7월 조기 총선을 위해 턴불 총리가 상하양원 해산을 할 것이란 추측이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상하양원해산을 통한 총선은 적어도 5월 11일 전에 발표돼야만 하기 때문에 예산안은 전에 나와야 하고, 이 경우 의회 논의 및 공개토론에 주어진 시간은 기껏해야1주일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조기 총선 실시는 진행중인 경제 개혁 과정을 서두르기 위해 열중하고 있다는 경제 개혁가로서의 그의 신뢰성에 손상을 가할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다. 또한 조기 총선에 따른 국민의 분노가 정부 의석를 상당히 줄이는 결과를 양산한다면 주요 경제 개혁을 이루고 시행하는 역량 역시 더욱 약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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