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S에 따르면 해당 정책은 공학, 컴퓨터 공학, 건축 관련 학위의 남학생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성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현재 UTS의 공학 분야 학위를 공부하는 여학생의 비율은 평균 열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이번 가점 정책으로해당 비율이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있지만, 실효성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도 나오고 있다.
또 여학생에게 가점을 준다는 발상이 여성들이 공학 분야에서 뛰어나지 못하다는고정관념을 전제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공학 분야에서 남성 위주의 분위기와 업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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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Sumin Lee is a regular contributor to SBS Korean Program in charge of ‘Education Anatomy’. Source: SBS Korean